1. 야외운동 전: 땀과 마찰에 강한 선크림 선택
야외 조깅, 등산, 자전거 등 운동 전에는 장시간 노출 + 다량의 땀이 예상되므로 워터프루프 선크림이 필수입니다.
✅ 체크리스트
- ✔ SPF 50+ / PA++++ 이상 제품 선택
- ✔ 워터프루프(Waterproof) 또는 스웻프루프(Sweatproof) 표시 확인
- ✔ 논코메도제닉 / 무향 / 무알콜 제품으로 피부 자극 최소화
- ✔ 젤/로션 제형 + 가벼운 마무리감 → 끈적임 방지
- ✔ 눈가 주위는 피하기 (운동 중 땀으로 눈 따가움 유발)
💡 팁: 운동 전 15~20분 전에 바른 후 흡수 시간을 확보해야 실내외 온도 차에도 밀리지 않습니다.
휴대용 스틱형 선크림을 챙기면 운동 중에도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2. 여행 중: 활동 시간과 장소에 따른 전략적 사용
여행은 활동시간이 길고, 지역에 따라 자외선 지수도 천차만별입니다. 도심 여행인지 해변/산악 여행인지에 따라 선크림을 다르게 준비해야 합니다.
✅ 체크리스트
- ✔ 기내/이동 중에는 저자극 무기자차 → 장시간 착용에도 피부 안전
- ✔ 도심 여행: 백탁 적은 로션형 + 메이크업 호환 좋은 선크림
- ✔ 해변/수상 레저: SPF50+ + 워터레지스턴트 기능 + 클렌징 편한 제품
- ✔ 산악/고지대: 자외선 강도 ↑ → PA++++ 제품 필수
- ✔ 2~3시간마다 덧바르기 위한 소용량 제품 또는 쿠션형 함께 준비
💡 여행용으로는 튜브형보다 펌프형/미스트형이 위생적이며, 소분해 가져가면 가방 공간도 절약됩니다.
또한, 립밤형 자외선 차단제로 입술도 함께 보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3. 골프 전: 장시간 노출에 특화된 밀착 선크림 사용
골프는 자외선 노출 시간이 길고, 바람·땀·마찰까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야외 스포츠입니다. 특히 얼굴뿐 아니라 목, 귀, 손등, 팔까지 꼼꼼하게 커버해야 하므로 제품 선택과 바르는 방식 모두 신중해야 합니다.
✅ 체크리스트
- ✔ SPF 50+ / PA++++ / 롱래스팅 지속력 강조 제품
- ✔ 톤업 기능 없는 제품 → 흰 끼 없이 균일한 발림 유지
- ✔ 피부에 착 붙는 밀착력 강한 제형 (밀림 없음)
- ✔ 모자/썬캡 착용 전 귀·목 뒤까지 바르기
- ✔ 플레이 중엔 파우더형 덧바름 or 스틱형 덧바름 사용
💡 골프장의 경우 강한 자외선 + 바람 + 먼지 환경이므로, 선크림 후 수분막을 형성하는 미스트로 마무리하면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입니다.
손등에는 자외선 차단 핸드크림을 따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 전 선크림 사용은 그 자체보다 환경과 상황에 맞춘 전략적 선택이 중요합니다.
운동할 땐 땀과 밀림에 강한 제품, 여행할 땐 활동 시간별로 소분한 제품, 골프처럼 장시간 노출엔 밀착력과 커버력을 갖춘 제품이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나의 활동 목적에 맞는 선크림 루틴을 점검해보세요.
피부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는, 바로 제대로 바른 선크림입니다!